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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글] 천기누설~
두리하나 | 추천 (90) | 조회 (922)

2022-09-24 13:50:40

대선 이후 영남지역 그것도 대구에서 사는 할배라는게 너무나 쪽 팔려

아무말도 못하고 조용히 찌그러져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매일같이 뻔질나게 드나들던 야문에도 오랫동안 접속하지 않다가

최근 들어 몇차례 들어와서 눈팅만 하고 갔습니다.

 

글을 읽다보니 어떤분이 4년6개월 남았다고 개탄스러워 하셨는 데

저는 자멸의 길로 가는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대통령이 아무리 개판을 쳐도.. 국힘당이 개장사를 하던 진흙탕 개싸움을 하던

선거에서 당선된 놈들인데 우리에게는 어떠한 방법도 없습니다.

 

그런데 저는 조만간 빼도박도 못할 결정적인 사유가 등장 할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가 신끼가 있는 지 저만 아는 묘한 촉이 있는데 혼자만의 상상이 어느 순간 현실로 맞아 떨어져

스스로 깜짝 놀랄때가 많았습니다.

 

예컨대 지난 총선때 이곳 낙방에서 국힘당을 백석 내외로 묶을 수 있다고 예상한 글을 올렸고

제가 혼자 104석이라고 예측했는데 결과가 딱 맞아 떨어져 소름돋게 놀랐습니다. 

 

이러한 제촉으로 조만간 윤이 지밥상을 스스로 엎어 버리는 일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제가 상상하는 소설같은 스토리는 이런것입니다.

 

되는 일은 하나 없고.. 지지율은 오르지 않고.. 이래저래 심기가 불편하여 할일없이 술만 퍼마시다가

만취한 상태에서 거들먹거리며 기자회견을 하게 됩니다.

 

무슨짓을 해도 딸랑거리며 빨아대는 기자들 사이에서 모처럼 신이나서 한껏 기분이 업되었는데

평소 눈에 가시같은 버리장 머리 없는 기자놈 하나가 깐죽거리며 계속 끍어댑니다.

 

이자는 흥분하면 공사석 가릴것 없이 눈까리가 뒤집어지는 사람입니다.

티비 토론이 끝난뒤 맨정신인데도 유승민후보를 밀치고 막말을 퍼부운 놈입니다.

유세도중 카메라가 수십대 있는 공개장소에서 당협위원장에게 삿대질 하며 안하무인으로 난리를친 놈입니다.

 

상대가 유승민이고 준의원급 당협회장이고 그래도 맨정신이라 그정도로 넘어갔겠지만

술처먹고 꼭지 돈 상태에서 기자고 나발이고 눈에 보이는게 없어질겁니다.

 

주특기인 욕설은 당연하고 밀치고..자빠뜨리고..따귀라도 한대 올리면 금상첨화인데..

 

아무리 상상은 자유라지만 신끼 있는 제 촉은 천기누설입니다.

딱 90일만 기다려 보세요..ㅎㅎ

 

잠시라마 기분 좋은 상상하시고...우리끼리 알아야 하는 비밀인거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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