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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의 상시화
enoth | 추천 (0) | 조회 (608)

2022-08-10 02:44:03

시간으로 따지면 2년반전까지 제가 격었던 일이었습니다.

 

돈이 없었죠. 그래서 돈이 되는 제일싼 방을 잡았습니다. 어째 그돈에 그시기에 그 장소에 (어머니계시는 곳까지 버스 한번으로 갈수 있었음) 가능했지만... (이사오기전 집주인 년놈중에서 년이 제일 쌍년이었고 어째 그런 집들은 쌍년이 집을 잡고 있고...)

 

이사온 그해 여름 비가오는데 뭔가 이상했습니다. 좁은 복도에 물이 찼더군요. 다행히도 안방에는 안들어왔지만... 누가 죽었어도 이상하지 않은 집이었죠. 나중에 보니 최소 무릅까지는 집이 침수되어 있었던 흔적이 있었습니다. 안방에는 자물쇠가 달려 있던 흔적도...

 

반지하 살면서 집에 물이 들어오는 경험이 처음은 아니었는데 (하수관로를 제대로 관리 하지 않아서 건축슬러지가 막아서 역류...)

 

이번에는 집 배수구가 작은방 창문과 사이에 10Cm 정도 높이에 존재해서 여기가 막히면 나무 창문 틈으로 물이 쏟아져 들어왔었죠.

 

그 비오는데 그 좁은 담벼락틈 (집주인이 설치해놓은 파이프 기둥들을 통과해서)으로 가서보니 배수구를 비닐이 막고 있더라는...

 

아... 200만원만 있었더라면... 다른 집으로... 아니면 바로 옆으로 (옆으로 계약했는데 돈이 적다고 침수되는 곳으로 계약하라는 부동산의 꼬심에 집주인이...)

 

그 이후 비만 오면 전전 긍긍하며 관리하다가 방심해서 다시 침수... 이번에는 나무가 뒷집에서 떨어졌는지 어쨌는지 해서 나뭇잎들이 막아서...

 

여기에 실력도 없는 놈이 온돌 배관을 반대로 해놔서 돌아가지 않아서 고생 (머리에 문제가 생겼다고 나을때까지 겨울을 보냄...)

 

그래도. 침수말곤 정신적으로 편했는데.

 

이사오기 직전에 도둑에 강도에... 이사와서는 미친놈이 날뛰고 (세상 다 나쁜놈들 천지에 그놈들은 자기만 옳다고 그 스스로가 하는 짓을 반대로 말하는 놈)

 

침수가 않되서 육체적으로는 편한데 정신적 고통이 육체적으로도 나타나는... 에휴...

 

어찌되었던 반지하는 정말 지대가 낮지 않아도...

 

그러고 보니 이사오지 않고 그 집이 재개발되지 않고 그냥 살았으면...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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