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7 © 야설의 문
크리에이터가 강력한 라이벌이겠지만서.... 외화라는 근본적 한계점을 가졌기에
무난한 개봉시기를 타고 갈만한 작품같습니다.
강하늘의 케릭터는 여전하고
여주는 극중 캐릭터라기 보다는 본인의 성격이 실제 저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제법들 많았고,
내용은 평타입니다.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소소한 부분들을 제외하고는 큰 줄기는 예상 그대로 가니까요
저는 이 영화에 대한 사전지식은 오직... 연예물이라는 점과 강하늘이 나온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냥 소소하게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렇지만, 저걸 티비로 보는 것과 큰 차이는 없는 작품 같더군요
신세계 계열에서 미친 듯이 메가박스 표를 푸는 것에 힘입어서..
그냥 가볍게 극장에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극장내에서 속닥거림이라던지... 무매너 등에 이번은 왠지 신경이 많이 거슬려서... 굳이 극장와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흥행은 한 1백만대 정도는 무난하지 않나 싶습니다.
가벼운 연얘 코메디물을 좋아하는 분께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