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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꿈
송영희
찬바람 불어 와도 봄은 오네요
길가에 조용히 피어있는 매화 찬바람 맞아가며 피어 있네 꽃이 피는 계절 삼월이 돌아 오네요 무심히 지나가는 바람에도 꽃향기가 불어 옵니다 이렇게 고운날 무지갯빛 마음으로 내 마음을 흔드는 이 누구십니까 안개처럼 보이지않고 파도처럼 밀려간 첫사랑 같은꿈을 꾸게하는 이 누구신가요 그립다 말을 하면 더욱 그리워 잠들지 못합니다 사랑하는 이 마음 그대의 고운 노래되어 꽃배에 가득 실어 보내 드리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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