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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실좋은 부부가 있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부부관계가 소원해지자 아내는 많이 속상했다.
남편의 최대 관심사는 라디오를 듣는 것 뿐이었다.
하루는 남편이 샤워를 하는 동안 아내가 라디오를 숨겨버렸다. 그리고는 섹시한 속옷을 입고 침대에 누워 야한 포즈로 남편을 기다렸다.
샤워를 끝낸 남편이 라디오를 찾다가 보이지 않자 물었다.
"내 라디오 어디 있어?"
그러자 아내는 자신의 가슴을 가리키며 말했다.
"제가 당신의 라디오에요. 이쪽은 AM, 이쪽은 FM. 원하는 곳을 눌러주세요."
그러자 남편은 무뚝뚝한 표정으로 다가와 가슴을 눌러보더니 말했다.
"아니, 아무 소리도 안 나잖아!"
그러자 아내가 하는 말...
"콘센트를 꽂아야 될 거 아니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