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패스찾기
 낙서   정치   유머  성인유머  음악  컴퓨터 영화감상
 게임  성지식 러브레터  요리  재태크 야문FAQ 암/복호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prius10 | 추천 (8) | 조회 (1355)

2023-12-26 19:28:49

젊은 과부인 옥희 엄마는 사랑방에 하숙을 하며 여섯 살 옥희와 함께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하숙을 구한다며 한 남자가 찾아왔는데,

알고 보니 사별한 남편의 친구였다.

 

그렇게 한 지붕 아래 셋이서 함께 살던 중 하루는 옥희 엄마가 저녁 식사를 준비하며

마당에 숯불을 피워 고기를 굽고 있었다. 

그리고 옥희에게 말했다.

 

"사랑방 아저씨에게 가서 바람이나 좀 쐬게 나오라고 말씀드리렴."

 

그러자 옥희는 사랑방으로 뛰어가 이렇게 말했다.

 

 

"아저씨, 엄마가 바람이나 좀 피우게 나오시래요"

 

......

파일이나 이미지를 드래그 혹은 클릭 (복수선택 가능).
15M 이내의 영상 파일을 업로드 하면 재생 가능합니다.
* 업로드 된 파일은 드래그하여 위치변경 가능 *
* 클릭한 순서대로 에디터에 삽입 *

현재점수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