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7 © 야설의 문
낙서 | 정치 | 유머 | 성인유머 | 음악 | 컴퓨터 | 영화감상 |
게임 | 성지식 | 러브레터 | 요리 | 재태크 | 야문FAQ | 암/복호 |
양반댁 마님이 사랑채에서 남편이 친구들과 나누는 이야기를 엿들었는데,
남편이 기생이 감투거리에 요분질을 해 줬는데 정신이 아찔하더라는 말을 했다.
친구들이 돌아가자 마님이 남편에게 감투거리와 요분질이 무언지 물었다.
남편은
"감투거리(기승위)는 남자를 편하게 해 주는 것이고, 요분질은 남자를 즐겁게 해 주는 것이오"라고 말했다.
얼마 후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위가 인사차 들렀을 때 마님이 사위에게 대박 크리를 터뜨리고 만다
. "이보게 김서방 우리 아이 감투거리 솜씨가 괜찮지 않던가? 요분질은 자주 해 주는가?"
사위가 충격에 멍 때리고 있자 마님이 한마디 더 했다.
"미안하네, 내가 가르친다고 가르쳤는데 우리 아이가 좀 모자라서... 내가 다시 잘 가르칠 테니 서운해하지 말게나."
사위는 "......"